안녕하세요. 생각의 웹입니다.


이번에는 KAIST에서 만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와 관련 웹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레이 엔트리 가기


엔트리(Entry)의 의미인 초입부라는 뜻에 걸맞게 어린 아이들에게 쉽게 프로그래밍을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엔트리 사이트 가입 후 학습하기 메뉴에서 10가지의 미션을 통해 블럭 프로그래밍의 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간단한 문제지만 막상 코딩해보면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왼쪽으로 회전' 과 '오른쪽으로 회전'이 가장 혼란스러웠습니다. 군대에서도 좌우 구분 못해 고생 좀 했었죠;; ) 자만하지 마시고 심심풀이로 직접 한번 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 


아직 베타 서비스 중이라 불안한 점이 있지만 깔끔한 화면과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그럼에도 굳이 개선 희망사항을 하나 제안하면 터치 인터페이스의 줌 인, 줌 아웃 등을 지원해서 블럭 프로그래밍 편의를 도모했으면 합니다. (요즘은 터치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기기가 많이 보급되고 있으니까요. ^^)


멋진 도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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