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의 환상적인 JavaScript API를 소개한 슬라이드를 소개합니다.


http://mainline.essi.fr/HTML5slides/indexSeoul.html


WWW conference 2014에서 공유된 자료로 슬라이드 역시 HTML5로 작성되어 소개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멋진 자료입니다. ;-)


방대한 내용이라 일부 강의되었던 내용에 대해 기술한 포스팅을 추후 게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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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웹 기술 - 웹 컴포넌트 (Web Components)  (0) 2014.10.23



WS-REST 2014 워크숍이 끝난지도 벌써 두 달여의 시간이 지난 이제서야 용기를 내어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하네요. -_-;;;


서두에 이번 워크샵을 한줄로 평가하면   

내 생애 최초로 논문을 발표한 워크숍이라서 매우 설레였고 

배경 지식 및 어학 역량이 부족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으나 전 세계의 전문가들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토론하는 모습에 매료되었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고 발표 및 논의된 내용은 이어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http://ws-rest.org/2014/program


  1. Keynote
    • Google의 Sam Goto 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Google에서 웹 서비스와 관련 API를 만들며 경험한 사례들과 REST Web API의 발전 과정을 매우 재미있고 역동적으로 소개
  2. '코를 막기' 대 '후각으로 따라가기'
    • REST API의 최근 서적인 'RESTful Web API'의 저자 중 한명인 마이크 아문센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업'에 등장하는 개를 빗대어 웹 상에서 서비스를 기술하는 방식 (service description)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을 소개함.
  3. 프로비넌스(provenance)를 이용해 시간 대 별 Web API로 data를 publish 하기
    • 데이타 프로비넌스를 이용해 Web API의 형상을 관리하는 REST API와 이를 이용하여 Web API 변경에도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
  4. 클라이언트 개발 효율화를 위한 REST API를 JavaScript API로 설계하기 
    • 제가 제출한 논문으로 REST API와 JavaScript API를 맵핑해서 설계하는 디자인 패턴과 REST API 대신 JavaScript API를 제공하여 개발한 사례를 소개 
  5. 웹 암호화 API
    • W3C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암호화 기법을 추상화한 JavaScript API를 표준화 한 사례를 소개함.
  6. 동적 스트리밍 토폴로지를 제어하는 REST API
    • 스트리밍 트래픽에 따라 동적으로 토폴로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REST API를 소개 함. 
  7. 트랜젝션을 분산 처리하는 REST API
    • 이 커머스와 같이 트랜젝션이 필요한 서비스에서 REST API 형태로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 소개 
  8. REST 설계 원칙을 따르는 트랜젝션 모델의 7대 도전 과제
    •  REST API와 기존 트랜젝션과의 상이 점과 이를 상쇄하기 위한 여러 기술적 접근법을 소개
  9. 실제 제품에 탑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코드 자동 생성 API 클라이언트 
    • REST API의 self-descriptiveness를 기반으로 API에서 클라이언트 코드가 자동 생성되도록 상용 수준으로 적용한 사례 소개
  10. 웹 상에서 RESTful linked service 를 연결하는 접근법
  11. IoT를 위한 COMPOSE API
    • 단말 디바이스 간 서비스를 조합 가능하도록 설계한 REST API 소개  

이해 부족 혹은 지나치게 요약하느라 내용이 잘못 전달될 수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원문 링크의 논문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치 집안일처럼 차일 피일 미루다 ZDNet의 기사를 읽고 떠오르는 바가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WWW 4반세기 세계가 하나로 묶였다.


마치 태초부터 존재했던 것인양 처럼 이제는 그 부재를 상상하기 힘든 거미줄인 웹은 그 시작은 과학자들의 놀이터(?)였지만 24시간 영업에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믿기 힘든 서비스로 이제는 우리의 생활 습관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당연히 이 거미줄을 통해 전 세계에서 전파되는 소식들에 자신만의 생각을 덧 입히고 소중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루 일과의 하나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직은 짧은 역사 때문에 혹은 그 특성 상 많은 부분(특히 보안)이 부족하고 야심만만한 능력자들에 의한 독재가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아직 그 누구도 마음대로 이 꼬일 때로 꼬였지만 한편으로는 늘 새롭게 갱신되는 이 거미 줄을 완벽히 제어할 수 없기에 웹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소개한 기사는 사물 인터넷으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기대로 마무리합니다. 저 역시, 기자의 의견에 동의하며 이 거미줄에 엮인 사물들에 의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혼자 잘 생긴 기기보다 서로 힘을 합쳐 모두 잘 생기게 하는 만드는 오즈의 마법사의 출현을 바라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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